[ 전북=뉴스프리존] 주남진 기자=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동 소재 ‘빨간머리앤’, ‘미다듬미용실’등 2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23일에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익산시청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며,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약국,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등의 사업장을 말한다.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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