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특례시가 단풍이 곱게 물든 10월  ‘용인 단풍마실’을 준비했다. 

용인특례시가 단풍이 곱게 물든 10월  ‘용인 단풍마실’을 준비했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가 단풍이 곱게 물든 10월  ‘용인 단풍마실’을 준비했다.(사진=용인시)

용인 단풍마실은 버스를 타고 용인의 곳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15시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1만5000원으로 식사와 음료, 버스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버스는 용인시청역에서 출발해 용인농촌테마파크(처인구 원삼면)로 향한다. 농촌테마파크에서는 국화축제를 즐기며 식사도 하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코르크 화분을 만드는 체험도 한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카페 라미르로 이동해 용담저수지 야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갖는다.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인생샷은 덤이다. 

또 안젤리 미술관에서는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과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가 기다리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1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용인관광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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