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안성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품 판매장, 안성장터, 농경축산문화체험, 체험존, 공연 무대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부스에서는 종합안내소와 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유모차·휠체어 대여소와 수유실 및 미아보호소, 의료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안성맞춤 명장들의 작품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라이브커머스 및 현장판매와 안성장터에서는 안성 유기와 주물, 전통 농경문화 농기구 전시, 전통 음식, 다도 체험 등이 준비됐다.

농경축산문화체험존에서는 한우, 육우, 한돈, 닭, 오리 등과 유제품 등을 판매하고,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애정이며, 그리고 체험존에서는 목재문화체험,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페스티벌, 민속의상 입어보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세계음식문화페스티벌이 열린다. 

SNS를 통해서는 축제 기간 전후로 안성시 홍보 SNS 60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시민동아리·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이뿐만 아니라 줄타기, 시민참여공연 등이 열리는 메인무대 및 반달무대와 먹거리장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유명한 키자니아 등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직접 오셔서 바우덕이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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