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30% 답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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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30% 답례품 제공
  • 박유제 기자
  • 승인 2022.09.2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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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조례안 입법예고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11월 조례 공포 예정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창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경우 기부금의 최대 30% 범위 안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창원특례시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달 13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여행업체에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창원시청)/ⓒ뉴스프리존 DB
창원시 ⓒ뉴스프리존DB

조례안에는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답례품의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 기금의 설치·운용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운용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특히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게 된다.

시는 10월 창원시의회에 이 조례안을 제출한 뒤 11월 조례가 공포되면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 창원시 농수축산물을 포함한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를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는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는 수단이자,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제도 시행 전까지 대상을 차별화해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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