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민기식)은 19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장관상 및 금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르덴셜생명보험)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장관상 및 금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르덴셜생명보험)

올해 시상식에는 40팀의 장관상, 금상, 은상 수상자와 지도교사 500명이 참석했다. 총 366건, 846명의 응모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장관상 6건, 금상 4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68건 총 148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수상은 ▲교육부 장관상 김태은 양(충렬여자고등학교, 18), 황승민 양(대전송촌중학교, 15세) ▲보건복지부 장관상 정희준 군(신서중학교, 15세), 김나령 양(청주외국어고등학교, 18세) ▲여성가족부 장관상 김 니키타 군(안산국제비즈니스 고등학교, 18세), 허요셉 군(춘천고등학교, 17세) ▲금상 권도우 양(19세), 황현 군(세인고등학교, 18세), 김예림 양(별가람고등학교, 18)세, '아카던트'(목암중학교 김현우 군 외 19명)이 받았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태은 양은 초등학생 멘티들에게 '씨앗엽서'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환경교육 봉사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김나령 양은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 지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황현 군은 드론 수색 활동에 참여해 산과 하천의 위험 요소들을 탐색하는 드론 세이프가드 동아리를 조직,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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