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역 홍성군 출향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취임 1호 결재사업인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나섰다.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취임 1호 결재사업인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나섰다.(사진=홍성군청)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취임 1호 결재사업인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나섰다.(사진=홍성군청)

이 군수는 23일 경기도 안산시를 찾아 인천·경기 지역에서 산업을 이끄는 홍성군 출향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뉴그린 국가산단 조성계획을 소개했다.

이 군수는 10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어항으로 개발 중인 남당항의 민간투자 사업부지(20,535㎡) 현황과 시설투자 절차도 설명했다.

그는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뿐만 아니라 홍성 미래 혁신 동력인 주요 사업들을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홍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함께해주신 고향 선·후배님들의 사업 번창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8월 내포 국가산업단지 추진을 위해 국가산단TF팀을 발족했다. 효과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국가산단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인재 육성 및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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