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GS건설은 22일,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산과학기술원 제2공학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GS건설 Center NeoTech 김진걸 센터장과 울산과학기술원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센터 임한권 센터장,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GS건설은 기존의 연구 조직을 RIF Tech(Research Institute of Future Technology)로 확대 개편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CCUS) 전 분야에 대한 핵심역량을 확보 중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은 CCUS, 수소, 신재생에너지, 환경경영정책연구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교류 및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탄소중립 관련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화를 거쳐 사업화 모델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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