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호반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우전기 본사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경우전기 김한정 대표이사, 호반그룹 김세준 동반성장팀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호반그룹 김세준 동반성장팀장, 경우전기 김한정 대표이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이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왼쪽부터) 호반그룹 김세준 동반성장팀장, 경우전기 김한정 대표이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이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이번에 선정된 ESG 우수 중소기업은 ▲경우전기 ▲에스에프훼미리 ▲제이앤에스건설 ▲승일실업 ▲디지털에어시스템 ▲대원산업개발 ▲서원상협 7개 사다.

지난해 호반건설은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기업에게는 ▲금융지원(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수출지원(코트라)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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