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22일 시의원 일동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제2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당진시를 방문해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 아산시선수단 격려 방문(사진=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 아산시선수단 격려 방문(사진=아산시의회).

23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들은 농구 경기가 열리는 송악문화스포츠센터, 게이트볼과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당진종합운동장, 탁구 경기가 펼쳐지는 당진실내체육관, 좌식배구 경기가 열리는 당진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격려 뜻을 전달 후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개회식이 열리는 당진시 종합운동장을 찾아 아산시 선수들과 악수하며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김희영 의장은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아름다운 경쟁과 뜨거운 승부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아산시는 육상 등 17종목에 출전하여 16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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