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회복 지원 강화 위해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35명을 대상으로 교육회복 지원 강화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특강을 실시했다.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35명을 대상으로 교육회복 지원 강화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특강이 열리고 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회복 지원 강화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특강이 열리고 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이날 특강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영상 인사말과 모니터단 역할 안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최영희 강사의 '교육회복을 위한 원예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경산 학부모 모니터단 배선영 위원은 "자연 관찰 및 이해, 환경교육 등이 자녀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도움이 되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반려식물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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