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 서명부 서천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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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협,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 서명부 서천군에 전달
  • 이진영 기자
  • 승인 2022.09.2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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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이하 서천지속협)는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한 대국민 서명부를 서천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은머리물떼새와 알락꼬리마도요.(사진=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검은머리물떼새와 알락꼬리마도요.(사진=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난 8월19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 서천지속협 신상애 회장, 서천군 김기웅 군수, 서천,·보령 장동혁 국회의원,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 충남도의회 전익현,신영호 도의원,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이병도 회장,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 서천군장애인작업보호장 최덕열 원장, 마서면 월포리 이상돈 이장 등 2000명이 서명운동에 동참을  했다.

서천지속협에 따르면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사들과 국민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가 서천군에 유치 돼 지속가능한 한국의 갯벌 보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천갯벌은 펄과 모래가 조화롭게 구성돼 있어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 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st-Asian Australian Flyway)’ 상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 멸종위기에 처한 이동성 물새(철새)들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다양성에 관한 강점이 있다.

또한, 입지 타당성면에서 타지역에 없는 교통 인프라인 장항선 철도 및 해양수산부가 자리한 세종시와의 접근성 및 발전 가능성에서 매우 유리하다. 

흰발농게.(사진=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흰발농게.(사진=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밖에 지역내 시민단체 및 인프라와 관련하여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위한 노력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천지속협, 국내 최고 생태 및 해양환경 연구 및 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어 연계 및 활용 계획에도 높은 점수가 예상된다. 

갯벌세계유산보전본부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가 된 갯벌을 체계적·통합적 보전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전본부를 관리하기 위해 320억 전액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가 된 광역 지방자치단체별 1개소만 신청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서천군이 오는 9월26일까지 충남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충남도는 9월30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에 서명하고 있는 김기웅 서천군수. (사진=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에 서명하고 있는 김기웅 서천군수. (사진=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해양수산부는 갯벌·생태교육·건축 등 주요 평가항목에 대한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를 통해 10월 말 최종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한 홍성민 국장은 “해양수산부가 관리하고 있는 서천군 노루섬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산란 서식지이다. 개발이 가능한 노루섬을 서천군의 도움으로 국내 최초로 보전 가능한 준 보전도서로 지정변경을 이끌어 냈으며 타 신청지에 없는 사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민관협치가 잘 되는 서천군이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적격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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