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에서 70대 노인이 집을 나간 뒤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실종자의 거주지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서산소방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실종자의 거주지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서산소방서)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낮 12시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에 사는 A씨(79, 남, 치매환자)가 이날 오후 3시 42분쯤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서산시청 공무원과 경찰, 군인, 소방 인력 196명과 드론 수색견 등을 투입해 이틀째 A씨의 거주지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이어, 경찰은 오늘도 100여명의 인력과 드론 장비 등을 동원해 해미면 일대에서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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