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2년 고성군민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성군민상은 지역민의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공적이 현저한 지역사회 숨은 공로자를 매년 2인 이내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군민상 수상 후보자 도충홍(81) 씨는 고성문화원장으로 고성의 위상을 올리는 데 힘썼으며 고성의 향토문화 발굴과 선양, 전통문화 발굴 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선정됐다.
이동자(69) 씨는 평소 봉사를 삶의 1순위로 삼으며 저소득 결식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와 적십자봉사회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아온 부분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성군민상 시상은 오는 30일 제45회 소가야문화제 개막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을 위해 묵묵히 힘쓰고 봉사한 분들이 선정돼 기쁘고, 이런 분들로 인해 고성이 더욱 발전되고 건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태수 기자
hts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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