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 토론회 개최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창원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가 지난 24일 ‘창원형 미래일자리 및 산업 정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일자리 모색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 청년의 관점에서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 미래 일자리에 대한 방향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회 김상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경남경제진흥원 곽소희 팀장,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김기형 부센터장, 경상대 김민재 대학원생, 경남대 경영학부 김유신 학생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청년의 고민과 목소리가 창원시 청년정책에 담겨야 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토론회를 통해 청년친화 창원형 미래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일자리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총 3차례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창원시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한 미래 일자리 실태조사 연구도 곧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