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쿠팡은 지역 상생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상공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동기 대비 89%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 상생사업 참여 기업 매출 현황 그래프 (자료=쿠팡)
쿠팡 상생사업 참여 기업 2021년 상반기 대비 2022년 상반기 매출 성장률 (자료=쿠팡)

쿠팡은 상생 사업을 통해 광고 및 할인 프로모션 혜택, 제품개발, 마케팅, 물류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쿠팡에 감귤을 판매하는 '한성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쿠팡 담당 브랜드 매니저와 공동상품 개발을 추진한 뒤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쿠팡 신사업 부문 박대준 대표는 "쿠팡은 약 1800만 명의 활성 고객수를 기반으로 직매입을 통해 상품과 소비자 사이를 직접 연결하고 있어서 판매자들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직매입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부 및 지자체와 상생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쿠팡과 거래하는 중소상공인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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