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반 구성 오는 10월 13일까지 합동 지도점검...쾌적한 강화군 조성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강화군청 전경
▲강화군청 전경

이달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민‧관 점검반 4개 조를 편성,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어린이집, 음식점, 게임업소 등)과 유치원·어린이집 경계 10m 이내 구역이다.

아울러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주유소 등 3,572개소다.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등 경미한 위반행위는 계도 위주로 단속을 하되 고의적·반복적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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