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주연이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캐스팅됐다.

이주연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주연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극 중 이주연은 잘나가는 화가 아버지 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서양화과 교수 한지연 역을 맡았다.

한지연은 평소 단정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해 연애 앞에만 서면 어색해지는 인물로 맞선에서 만난 재훈(최시원 분)과 엮이며 지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8년 SBS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를 통해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한 이주연은 영화 ‘내 안에’, ‘베스트 컷’, ‘기쁜 우리 여름날’ 등 장·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SKY 캐슬’에서 가을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이주연,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등 배우들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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