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 부산진구는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한 ‘부산진구 제1회 버스킹 페스티벌’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의 거리공연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버스커들을 발굴·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8월 전국 버스커들을 대상으로 출연진을 공모 및 선정했다.

부산진구 제1회 버스킹 페스티벌
부산진구 제1회 버스킹 페스티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 본 행사는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됐으며,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 △멜르 △국악그룹 오름달 △노이마 △유애포 △KYHO(기호) △색소폰 앙상블 키 △콩브로 △아코프로젝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실시간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버스킹 무대는 서면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기게 하는 요소가 됐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부산진구가 거리공연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