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프리존]손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진)은 지난 24일, 오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지역운영위원회와 함께 민주당의 변화를 위한 "이기는 정치"로 결의를 다젔다.

이날 박상진 위원장은 먼저, 선거에서 이기는 강한 조직 신뢰받는 민생조직을 만들기 위해 "조직강화특위", "설악권 비전 및 민생 정책특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특위"를 설치하기로 의결 했다.

특히, 설악권 지역의 정치혁신과 발전을 위해 "설악권 정치혁신 공동선언문(초안)"을 채택 한것.

또한, 박상진 위원장은 "속·인·고·양 지역위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특위를 설치하여 가동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설악광역권 시대, 강원특별자치도시대에 정책기능을 강화해 민심을 얻고 설악권의 대도약에 정책적으로 기여하는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결의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상진위원장의 발표모습
더불어민주당 박상진위원장의 발표모습

한편, 박상진 위원장은 전 국회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을 지냈으며 입법고시(13회) 합격 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 예산결산특위 전문위원(2급), 정무위 전문위원(2급), 기재위 전문위원(2급), 특위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를 역임하였으며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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