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26일 경남에서 다시 2000명대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27일 0시 기준으로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2197명과 해외유입 17명 등 2214명이 발생했다. 내국인은 2177명, 외국인이 37명이다.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시작했다.(사진=용인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뉴스프리존DB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창원 858명, 김해 346명, 진주 225명, 양산 197명, 거제 169명, 사천 76명, 밀양 65명, 함안 42명, 거창 40명, 통영 32명, 남해 31명, 고성 28명, 창녕 24명, 산청과 함양 각 20명, 하동 17명, 의령 15명, 합천 9명이다.

앞서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하루 전인 25일 신규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으로 740명이 발생한 바 있다. 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전 마지막 공휴일 집계다.

한편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149만121명이 발생, 이중 46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9829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1468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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