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고대종합운장 일원서 개최 -
-고구마 캐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고대면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 황토 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가 열린다고 27일 발혔다.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 판촉행사 포스터.(자료=당진시청)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 판촉행사 포스터.(자료=당진시청)

시에 따르면 이번 판촉 행사는 황토 고구마를 비롯해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성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이나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황토고구마 캐기 △사생대회 △고구마 캐릭터 포토존 △고구마 길게 까기 △고구마 높이 쌓기 등을 준비했다.

또, 해나루 황토고구마 및 당진 농특산물 경매 전시장과 관광객 신바람 댄스대회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나루 황토고구마는 다양한 미생물과 효소의 순환 작용이 있는 황토밭에서 자라 맛과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판촉 행사 추진위원장인 고대 농협 최수재 조합장은 “해나루 황토고구마도 해나루 쌀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재배기술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하고 소비를 촉진해 재배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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