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위한 신속한 피해 수습·지원대책 주문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는 대전시의원들이 지난 26일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형화재 참사 현장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의원들이 지난 26일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형화재 참사 현장을 점검한다. 사진은 대전시의회 의원 단체 모습.(사진=대전시의회)

이 화재로 사망 7명, 중상 1명 등 모두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연기가 1층과 2층으로 순식간에 스며들면서 아울렛에 입점한 280여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현장을 방문해 화재로 유명을 달리한 유가족과 갑작스런 피해로 망연자실하고 있는 입점 점포에 대해 정중하고 신속한 피해 수습 및 지원대책 파악에 나섰다.

또 화재와 관련해 대응2단계 발령을 하고 장비 30여대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당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오후에는 대전현대아울렛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전현대아울렛 화재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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