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길이 아름다운 창원시 동읍 무점 마을
[경남=뉴스프리존]박승권 기자= 창원시 무점 마을 인근 동판저수지 일대 조성된 코스모스길을 찾았다.
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으로, 3개(산남·주남(용산)·동판)의 저수지 중 동판저수지에 약 1.5km의 둑방길을 활용해서 무점 마을 주민들이 코스모스 길을 조성해 놓았다.
무점마을 코스모스축제는 2016년부터 제1회로 열려왔으며, 코로나 이후 행사가 중단 되어 올해도 축제는 열리지 않는다.
마을주민 대부분이 어르신들만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마을 이장이 앞장서고 어르신들이 한여름 땀을 흘려 만든 아름다운 뚝방길 코스모스다.
무점 마을 코스모스 뚝방길은 가족 동반 나들이객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찾는다.
창원 무점 마을 코스모스 사진 출사를 나온 울산 "참빛 사진 동호회" 회원들은 먼길이라 피곤은 하지만 코스모스길이 너무 이쁘고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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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권 기자
rokc98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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