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의 청년과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2022 강화 청년의 날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300여 명의 청년과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2 강화 청년의 날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2022 강화 청년의 날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행사는 ‘식전공연’,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자문위원 위촉식’, 강화군 청년대표의 ‘청년선언문 낭독’, ‘현장면접 및 채용’, ‘부대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힙합댄스팀 아너브레이커즈의 공연과 유명 래퍼 정민혁의 비트박스 랩 공연으로 시작됐고, 부대행사는 MBTI 검사로 진로적성 찾기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좌우명, 인생네컷으로 추억 만들기, 타로로 알아보는 직업진로, 이력서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이미지 메이킹) 등이 운영됐다.

채용관에서는 모아 직업재활시설, ㈜케이지프레시, 호세요양원, 해빙펀컴퍼니가 현장 면접을 실시했고, 강화지역 내 21개 기업이 간접 참여해 2명이 채용됐다.

특히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자문위원 24명이 직접 40여 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창직, 경영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A씨(25, 영농후계자)는 “강화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에서 청년과 일자리에 대한 행사를 계속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사업지원과 창업지원에 힘써 청년인구 유입과 구인 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 이태산 강화부군수, 박승한 강화군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 정책과 일자리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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