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가을밤의 힐링 휴(休)콘서트 개최

[전남=뉴스프리존]김영만 기자= 무안군이 9월 29일 제8회 가을밤의 힐링 휴(休)콘서트를 저녁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열리는 행사로 남악에서 무안읍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를 비롯해 80~90년대 댄스계의 대부 박남정, 홍원빈, 마이진, 최향, 이소나와 무안군 홍보대사인 농수로까지 많은 인기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노래를 선보인다. 또 무안군의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공연도 식전공연으로 펼쳐진다.

김산 군수는“10만 무안군민들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멋진 추억의 장을 마련했다”며“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하면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