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7일 주교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새마을단체장 및 읍면동 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 생활화를 위한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 장면.(사진= 보령시청)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 장면.(사진= 보령시청)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추동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결속과 지역사회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로 지역사회 봉사자로써의 역할을 다짐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미소·친절·청결·칭찬 소양 함양 교육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는 우수지도자 표창과 미소·친절·청결·칭찬 다짐 결의대회, 2부는 새마을단체 회원 간 한마음행사, 환경 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 장면.(사진= 보령시청)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 장면.(사진= 보령시청)

표창 유공자로는 웅천읍 김정자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 정재선 씨 등 2명이 국회의원 상, 김은주 씨 등 2명이 시의장상, 김종환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 오명순 씨 등 2명이 도회장 상, 김민원 씨 등 15명이 지회장상을 받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은 차별화된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여 2022보령머드해양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시민상 정립과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조성, 그리고 관광 보령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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