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24일,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일대에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김진균 은행장을 포함한 수도권·강원지역 수협은행 'Sh사랑海(해)봉사단' 임직원 80명이 참여했다.

(사진 오른쪽 첫 번째) Sh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사진 오른쪽 첫 번째) Sh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봉사단은 양양군수협 산하 낙산어촌계 관할 낙산해수욕장 1.8㎞ 구간을 이동하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무이파가 연이어 지나가 해변으로 유입된 각종 해양쓰레기와 폐목재, 폐어구로 인해 포대 600자루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에는 낙산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들과 함께 매달 한차례씩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바다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모두 함께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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