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경북권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회장 윤우영, 계명문화대 기획실장)는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2년 제1차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대경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경북권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가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2년 제1차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대경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계명문화대 )
대구.경북권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가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2년 제1차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대경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계명문화대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윤우영 협의회장을 비롯해 대경권 17개 전문대학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사업관리방안', '전문대학 교육환경의 디지털 교육체제 전환', 'ESG 기반 전문대학의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강연과 함께 혁신지원사업비의 효율적 집행 방안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별 우수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윤우영 협의회장은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신산업과 신직무에 적합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완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지역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운 환경이지만, 경쟁보다는 대학 간 공유를 통해 대구‧경북권 전문대학의 강점을 결집한다면 전문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고등직업교육 생태계의 우수 모델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권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는 지속적인 워크숍, 실무자 협의회 등을 통해 대학 간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동반성장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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