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영남대학교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개발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농촌리더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경북도 농촌활력과의 중간지원조직이다.

영남대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최근 '농촌리더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영남대)
영남대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최근 '농촌리더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영남대)

이번 교육과정에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 농촌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해 시.군 공무원 및 지원 조직원 60여명이 참가해 경북 농촌을 위한 바람직한 지역개발 지원조직의 역할, 지속적인 농촌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영호 경북도 농촌활력과장은 "경북도 농촌활성화를 위한 담당 공무원들의 책임 있는 역할 강조뿐만 아니라, 사업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가 마을 공동체의 건강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이 한층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환범 영남대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북도 시.군 지자체 및 관련 지원조직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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