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우수 노트필기 경진대회 시상식 및 제1회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가져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학 영송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대구보건대 영송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서 우수 노트필기 경진대회 및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최근 대구보건대 영송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서 우수 노트필기 경진대회 및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학년도 제2회 우수 노트필기 경진대회 시상식과 제1회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학생들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노트필기 방법을 공유해 교내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우수 노트필기 경진대회'에는 재학생 198명이 신청했으며,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를 거쳐 1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임상병리학과 1학년 최초빈(22) 학생이 '나만의 정리와 꾸준한 복습의 효과'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대학의 좋은 수업사례를 확산하고 올바른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에는 재학생 43명이 신청,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를 거쳐 총 11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은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1학년 최채원(22) 학생이 '동물공중보건학 1인 1밴드를 만나다(동물공중보건학 성기창 교수)'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이희경 대학교육혁신단장(치기공학과 교수)은 "이번 우수 노트필기 경진대회와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교수자의 우수 수업을 발굴하고 학습법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해 전국 3개 전문대학만 선정되는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지정됐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교수학습 혁신대회에서 공학계열, 자연계열, 인문사회계열에서 최고상을 받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교수학습 분야의 탁월한 운영체제를 갖춘 혁신적인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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