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및 청렴의식 고취!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 청렴하고 자율적인 영어교사 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3회 English Teachers’ Wednesday Workshop’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0월 4일부터 실시하는 학교담당 지원장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6일 본청에서 '하반기 학교담당 지원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8일 청렴하고 자율적인 영어교사 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3회 English Teachers’ Wednesday Workshop’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사진=이현식 기자)

이번 워크숍은 중등 영어독서연구회 및 원어민협력수업지원연구회가 주관하고 초중등 영어(지도)교사 110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활동 중심 영어독서프로그램 및 원어민협력 영어수업 방안을 공유하고 단위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서로 소통하며 전문성을 신장하는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영어책 읽기가 최선인 10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슬로우 미러클 영어 그림책 느리게 100권 읽기의 힘' 저자 고광윤 교수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연구회 회원들의 다독을 통한 영어독서교육, 교육과정 속 영어독서 운영사례로 영미문학읽기 수업활동을 소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둔산중학교  원어민교사 Magdelena Rose Cassidy의 활동중심 영어수업을 소개하고 연구회 회원들이 협력수업 운영사례를 나누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영어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워크숍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청렴을 실천하는 가운데 서로 함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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