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일교류협회, (사)한방스타일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대추농촌융복합사업단이 일본 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

경산대추농촌융복합사업단은 지난 26일 (사)한일교류협회, (사)한방스타일협회와 경산대추의 일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대추농촌융복합사업단이 지난 26일 (사)한일교류협회, (사)한방스타일협회와 경산대추의 일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대추농촌융복합사업단이 지난 26일 (사)한일교류협회, (사)한방스타일협회와 경산대추의 일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이번 협약을 통해 ▲경산지역 대추 포함 제품의 일본 판로 개척(규제 분야, 제품의 효능 및 안전성, OEM 등)을 위한 상호 필요한 산업화 교류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회 등 정보화 교류 ▲ 경산 대추 제품의 일본 내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의해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앞서 한일교류협회 및 한방스타일협회 관계자, 회원 기업의 바이어들은 사업 참여기업을 견학하고, 사업단-참여기업 관계자들과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향, 일본 내 세미나 추진 방향, 경산 대추 홍보방안에 대해 토론과 협의를 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경산 대추지구'로 선정돼으며 4년간 ▲대추 스타트업센터 조성 ▲경산대추 네트워크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대추 R&D 성과물 상용화 개발 및 제품화, 스타트업기업 공공판로 개척 등으로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이수일 경산대추농촌융복합사업단장은 "업무협력 협약을 계기로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망 확대를 위해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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