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는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4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28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산시의회)
28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산시의회)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안 ▲경산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0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또한 지난 7~15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각 부서 및 사업소별 집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22건, 권고 22건을 요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우리 것은 우리가 챙기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의원님들이 제시해 주신 시정 및 개선사항을 집행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오는 11월4일부터 15일까지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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