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우선 접종

[전북=뉴스프리존] 정은서 기자=순창군은 오는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해 내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료=순창군청
자료=순창군청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에 따른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엔 초기에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더나 2가 백신이 우선 활용된다.

접종대상은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나, 10월에는 동절기 접종 1순위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이 우선 접종받을 수 있다.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50대 또는 기저질환자 등 2순위와 일반 성인 등 3순위의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10월부터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최종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 접종이 권고된다.

순창군은 온라인 예약이 불편한 고령층 등을 위해 상시 코로나19 예약접종 콜센터 운영으로 접종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전예약 등 예방접종 문의는 보건의료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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