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가족체험 등 가정의 일상회복 지원과 부모‧자녀 간 유대관계 증진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동네방네 가족체험 안내문.(사진=충남교육청)
동네방네 가족체험 안내문.(사진=충남교육청)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으로 크게 이뤄져, 코로나19 시기 가정의 일상회복 지원과 부모와 자녀 간 대화시간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먼저,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는 가족 간의 대화시간 확보를 통해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고,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10월 8일, 10월 15일, 11월 5일 매 프로그램 160가족씩 3차례 추진한다.

특히 열차 이동 시 열차 내 프로그램 ▲보이는 라디오 ▲웃음+웃음=행복도 함께 진행돼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19년부터 ‘동네방네 마을속으로’라는 기획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도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내 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체험지역별 2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함께 아이들의 진지함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토대이고, 학교는 그 토대를 만드는 근간”이라며 “부모와 자녀 간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지는 건전한 가족문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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