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의 적극적 협조체제 구축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진안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진안홍삼축제』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전춘성 군수)를 개최했다.

사진=안전관리위원회
사진=안전관리위원회 회의

분야별 안전관리위원들은 축제부서로부터 축제개요와 재해대처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안을 제출받았다. 위원들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날인 10월 6일에는 소방서, 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점검단을 구성해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및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춘성 위원장(진안군수)은 “진안홍삼축제는 군 대표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안고원시장,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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