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어메스와 외산차 부품 정밀심사 및 자동화 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메스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사고견적 및 손해사정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운영 중인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선정돼 외산 자동차의 부품 가격 검증을 수행한 바 있다.

27일 DB금융센터에서 (왼쪽부터) 어메스 박원재 대표와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DB손해보험)
27일 DB금융센터에서 (왼쪽부터) 어메스 박원재 대표와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이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접수 및 인공지능 자동차 사고견적 ▲자동차 수리비심사 자동화 ▲관련 정보, 기술, 노하우 공유 ▲사업타당성 검토 및 조사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외산자동차의 수리비 증가로 인한 금융소비자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공감하며 자동차 수리비에 대한 올바른 보험 문화 정착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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