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대학 캠퍼스에서 ‘2022 CWNU Autumn fringe Concert’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 CWNU Autumn fringe Concert’ 포스터ⓒ창원대

이번 공연은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예술대학 음악과와 제38대 총동아리연합회(어텐션)가 주관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의 명소로 자리 잡은 창원대 야외 스터디카페 중 한 곳인 사림폭포 ‘쏠마루’와 사림광장에서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K-pop, 힙합,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창원대 음악과 재학생·졸업생, 춤·노래 동아리 학생, 지역 버스커 및 지역 청년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많은 지역시민들이 관람하고 같이 호흡하는 열린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예술대학 음악과와 제38대 총동아리연합회(어텐션)는 “이번에 멋진 감동을 선물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 캠퍼스에서 지난봄에 이어 진행되는 가을 프린지 콘서트에 대학 가족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시간을 갖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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