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 등 1500여명의 화합과 소통 자리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제21회 경남 수산업경영인대회가 1500여명의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통영시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제21회 경남 수산업경영인대회 ⓒ통영시

이날 대회에는 해양수산부, 경남도, 지자체단체장, 지역의회의원 등 수산관련 단체와 어업인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어업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통영오광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수산업경영인대회는 수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통영시 관광안내, 특산품 판매, 어업기자재 전시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이날 경영인 연합회는 고령화된 어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 대체자원 개발로 수산업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산업경영인들이 국민들의 수산물 먹거리를 책임지고 끊임없는 지역경제의 기둥이 될 것을 당부하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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