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평택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평택시의회)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기타 8건 등 총 27건(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5건, 의견제시 1건, 부결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영주 의원이 진위천 유원지에 투입되는 인원과 보조금이 크게 늘었음에도 관련 시설을 일체 운영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진위천 유원지의 향후 운영방안을 전면 재검토해 정상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최선자 의원은 청소년 부모가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함을 강조하며, 이들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을 위해 ‘평택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평택시 쓰레기 문제 및 정책 개선 방향 ▲평택에코센터 처리 한계, 향후 계획 ▲환경교육센터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다.

유승영 의장은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분들과 성실히 자료를 준비하고 답변에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안건 심사 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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