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안성시가 오는 30일부터 열릴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한복 입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한복입고 안성쌀맛보고’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사진=안성시)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한복입고 안성쌀맛보고’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사진=안성시)

SNS 이벤트 ‘한복입고 안성쌀맛보고’는 한복을 입고 축제장을 방문해 인스타그램에 인증을 하면 1일 50명에 한하여 안성쌀 500g을 증정한다. 

안성시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고자 축제장 내 무료 한복 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도자·금속·목칠·한지·섬유 등 안성맞춤명장들의 특별 전시회와 초가집 모양의 초가 부스 운영 등 이용객들이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조선시대 어가행렬, 풍물놀이, 줄타기 등 전통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올해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한복 입기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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