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hy는 24시간 무인 매장 '프레딧샵'을 오픈한다. 1호점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소재 양천점이다.

프레딧샵은 1400개 취급 품목 중 유제품, 밀키트, 샐러드 중 인기가 높은 200개의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취급한다. 온라인몰 프레딧의 제품별 평점과 후기를 전자가격표에 표시해 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선보인 자체 캐릭터 '야쿠'의 한정판 상품도 판매한다.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는 신용카드, 안면인식 후 출입할 수 있다.

hy가 24시간 운영 무인 매장 '프레딧샵'을 열었다. (사진=hy)
hy가 24시간 운영 무인 매장 '프레딧샵'을 열었다. (사진=hy)

매장 진열 및 관리는 프레시 매니저가 담당하고 판매 금액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한다. 사측은 프레시 매니저 수입향상을 지속 추진 중이며 '프레딧 배송서비스'도 수입 창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hy 이지은 플랫폼CM팀장은 "프레딧샵은 hy가 창사 이래 첫 선보이는 유통 채널이다. 무인 매장이 프레딧의 신선·유기농 콘셉트를 경험하는 공간이자 온라인 몰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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