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농민회 "밥 한공기 쌀값 300원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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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농민회 "밥 한공기 쌀값 300원 보장하라"
  • 허정태 기자
  • 승인 2022.09.29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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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 개정 및 쌀 수입 전면 중단 촉구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산청군농민회는 정부가 조장한 쌀값폭락은 정부 책임이라며 산청군청 광장을 시작으로 읍.면 소재지를 돌며 차량시위에 나섰다.

농민회 회원들은 쌀값이 20kg 포대가 4만원으로 폭락 했다며 문재인 정권에서 기초가 닦이고 윤석열 정부에서 고착화 되었다며 차량 행열을 하고있다   사진 뉴스프리존
농민회 회원들이 쌀값 폭락에 항의하며 차량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농민들은 지난 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산청군청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시가지를 차량으로 행진하며 신등면, 신안면, 단성면까지 차량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쌀값이 20kg 포대가 4만원으로 폭락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에서 기초가 닦이고 윤석열 정부에서 고착화됐다고 밝혔다.

또 "쌀은 전 국민 식생활의 근본이 되는 주식이지만, 문재인 정부는 변동 직불제를 폐지해 쌀값지지 정책을 폐기했고, 윤석열 정부는 무관세 혹은 낮은 관세로 수입한 농산물을 시장에 풀어 농산물 가격을 후려치는 정책을 전 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산청농민회는 윤석열 정부는 무관세 혹은 낮은 관세로 수입한 농산물을 시장에 풀어 농산물 가격을 후려치는 정책을 전 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외치고있다.  사진= 뉴스프리존
산청농민회가 정부의 농산물 가격 정책을 비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그러면 쌀값은 생산비가 보장되는 공정한 가격으로 결정되어야 하며, WTO 재협상을 통해 쌀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민들은 아울러 "쌀값을 위시한 농산물 가격 문제의 근원적 해결과 생존권 쟁취를 위한 의로운 투쟁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차량시위에 들어갔으나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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