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성장의 기록,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내실화 다지기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사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사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이번 연수에는 1학기 실시한 단위학교 학생부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부 기재 관리를 내실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과 기재요령을 중점으로 안내하여 현장 교원이 꼭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졌다. 

더불어, 학교 간 학생부 기재의 질적 차이를 최소화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의 성장 과정이 온전히 반영되는 학생부가 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연수가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질의가 이어졌다.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질의에 대해 현장지원단 교사들의 응답과 의견 나눔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가는 소통하는 연수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 내실화를 위한 현장 교원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부가 학생의 학습과 성장의 과정을 기록하는 의미있는 종합 기록장이 되고, 신뢰받는 공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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