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유인력에 따른 지역성장 빅데이터 분석’ 과제 발표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행정안전부 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 정책·업무 발전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써 16개 시‧도가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국민심사·서면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양산시가 행정안전부 주최한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행정안전부 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
양산시가 행정안전부 주최한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행정안전부 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

양산시는 ‘인재유인력에 따른 지역성장 빅데이터 분석’ 과제로 발표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양산시 50만 대도시 진입 및 선행적 지역발전 요인은 “인재육성에 있다”라는 인식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지역내 인재육성 정책과 지역외 인재를 유인을 위한 정책 수립을 목표로 했다.

이에 지역경제·인구구조를 분석하고 혁신성장, 외부인재 유입, 유망산업 선정 등 지방인재 유입 및 지역맞춤형 정책 수립하는 등 데이터행정기반 실태평가 중 시책의 효과성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여도에서 만점을 받기도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행정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데이터 분석 등 지역맞춤형 정보화 구축함으로써 양산시민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및 스마트 인프라 조성에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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