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29일 시 청사 앞에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이 29일 시 청사 앞에서 ‘반부패. 청렴 & 적극행정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당진시청)
오성환 당진시장(가운데 힌색 어깨띠 착용)이 29일 시 청사 앞에서 "청렴한 당진, 청렴한 대한민국 우리함께 만들어가자"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고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당진시청)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청렴 의지 전달·홍보를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당진”,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당진”을 주제로 진행된 ‘반부패·청렴 & 적극행정 캠페인’은 출근하는 공무원들과 “청렴한 당진, 청렴한 대한민국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구호를 함께 나누며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에서 공직자들은 청렴 의지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탁금지법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청렴한 당진 조성을 위한 구현 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당진시 구현을 위해 시 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 자세는 최우선적인 과제이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당진시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 서약 실시,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의식 내면화를 위한 맞춤형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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