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종 이상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
김성호내과의원, 대정의원 등 7개 의료기관서 접종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코로나19에 따른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감염 예방효과가 큰 ‘2가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유행 억제를 통해 중증화나 사망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코로나19에 따른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감염 예방효과가 큰 ‘2가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청양군청)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코로나19에 따른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감염 예방효과가 큰 ‘2가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청양군청)

접종대상은 2차 접종 이상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다.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10월 접종이 가능한 1순위 대상은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입소자와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접종은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경과 이후 가능하며, 권장 백신은 모더나 2가 백신이다.

접종 사전 예약은 인터넷 누리집, 콜센터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시작됐고, 다음 달 11일부터 당일 접종과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 2ㆍ3순위(18~59세 성인) 군민도 잔여 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받을 수 있다.

모더나 2가 백신에 대한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모두 7곳으로 청양읍 김성호내과의원, 대정의원, 서울제통의원, 이재영의원, 우리제일의원과 정산면 정산의원, 현대의원이다.

당일 접종의 경우 요일별로 접종 가능한 병원이 정해져 있어 방문 전 의료기관에 연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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