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배현성이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9일 공개했다.

배현성 ⓒ피알잼 제공
배현성 ⓒ피알잼 제공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백마탄’ 역을 맡은 배현성은 “장르도, ‘백마탄’이란 인물의 성향도 전작과 결을 달리 한다”며 “백마탄의 솔직하고 뻔뻔한 매력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며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통해 내 안의 어떤 면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2018년 데뷔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배현성은 “연기를 통해 감정 표현이 풍부해졌다”며 “촬영하면서 내가 지은 표정이 낯설게 느껴질 때 ‘이런 감정도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표정일 때는 강렬한 느낌이 든다는 말을 꽤 들었다”며 “얼굴에 선악이 공존한다는 점을 극대화한다면 내 연기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연기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즐거움을 잃지 않는 것’을 꼽은 배현성은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저와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경험이 재미있었다”며 “그 재미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중이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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