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윤, 빅보스엔터와 전속 계약...“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손지윤이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측은 “최근 배우 손지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지윤은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장르와 매체를 불문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연극 ‘해무’로 데뷔한 손지윤은 연극 ‘분장실’, ‘와이프’, ‘프라이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에 출연, 특유의 흡인력 강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드라마 ‘비밀의 숲2’, ‘미씽: 그들이 있었다’, ‘트랩’, ‘미스 함무라비’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빅보스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손지윤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캐스팅돼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로 극 중 손지윤은 부검실 법의관 ‘윤홍’ 역을 맡았다.

한편, 손지윤이 출연을 확정한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