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주제로 다양한 메뉴 개발, 마을 수익원 확보 지원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29일 ‘수정마을 마을학교 시즌2: 배워보기 홍합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수정마을 마을학교 시즌2: 배워보기 홍합요리교실 ⓒ경남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및 LINC3.0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마을-대학 상생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대 외식프렌차이즈학과 주종찬 교수와 수정마을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요리교실은 ‘홍합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을 주제로 ‘커리 홍합요리’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정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메뉴 개발과 향후 마을 수익원 확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정은희 공유협업센터장은 “수정마을 마을학교 시즌2: 배워보기 홍합요리교실을 통해 마을의 수익원 확보에 필요한 다양한 요리를 배워 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마을 마을학교 시즌2: 배워보기 홍합요리교실’은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은 홍합 찜, 홍합 밥, 홍합 파스타, 홍합구이&홍합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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